11월 30일 오늘의 날씨 전국 한파특보

전국에 한파 특보가 발령되었습니다. 내일(11월 30일)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7도까지 급강하할 것으로 전망되었는데요. 전국에 한파특보를 내렸습니다. 이 소식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1월 30일 오늘의 날씨

하루만에 15도 뚝 내려가, 진짜 춥다. 서울전역 한파특보 발효

이번 비가 그친 뒤 북서쪽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날이 급격히 추워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11월 30일 아침 기온은 오늘 아침과 비교해 15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전국에는 한파특보가 발령됐습니다.
한파특보가 내려진 것은 올가을 들어 처음입니다. 겨울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추위입니다.
11월 30일 아침 기온은 영하 7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파주 영하 10도, 철원 영하 11도 대전 영하 6도, 대구 영하 3도, 광주 영하 1도 가 예상됩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지방의 경우 하루 종일 영하권 추위가 이어집니다. 보온에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12월 1일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9도, 철원은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한파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12월 2일까지도 이러한 추위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역별 기온 자세히보기

 

눈 소식

11월 30일, 호남과 충청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11월 30일~12월 1일 사이 전북 서부와 제주도 산지에는 1~5cm, 국지적으로는 7cm 이상의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충남 서해안과 충남 북부, 전남 서부에 1~3cm 경기 남부 서해안과 충남 남부, 충북 중남부, 전북 북동 내륙에 눈이 예상되기도 합니다.

기상청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서해안을 중심으로 첫눈치고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 관리와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 요하고 있습니다.

 

눈오는 지역 자세히보기

 

자료출처:기상청 날씨누리

전국 한파특보

 

11월 30일(수요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보다 한 단계 높은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러한 추위는 목요일(12월 1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내륙은 최저기온이 영하 10도에서 영하 5도 사이가 예상됩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안팎으로 춥겠습니다.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강원 지역은 체감온도가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강추위가 예상되기도 합니다. 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지역이 많아 하루 종일 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특보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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